2019.12.19 11:19
[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]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거주하는 신 모씨(36)는 몇 주전 스키장을 방문했다.즐겁게 스노보드를 즐기던 중 갑자기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딪힐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.순간적으로 마주 오는 사람을 피하기 위해 몸을 틀다 앞으로 쓸리듯 꼬꾸라져 손목과 어깨, 무릎 등의 부상을 당했다.순간의 통증은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 신 모씨. 다음 날 아침까지도 통증이 나아지질 않아 집 근처 정형외과를 방문했다가 염좌와 함께 퇴행성관절염을 진단 받았다.퇴행성관절염은 다른 말로 ‘골관절염’이라고도 불린다.일반적으로 골